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김천상무FC(대표이사 이재하)가광주FC와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상무는10월 31일 토요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FC(이하 광주)를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쌓았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안준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백포는 박진성, 김민규, 변준수, 민경현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박태준과 이강현이 자리했고 좌우 날개에 홍윤상과 강주혁이 포진했다. 이어 최전방에서 강민규와 이상헌이 호흡을 맞췄다. 교체명단에는 박만호, 박민서, 김진호, 정마호, 노경호, 김인균, 윤재석, 허율, 정재민이 이름을 올렸다.  □ 골문만 열리지 않았다! 전반 슈팅 9대 0압도! 김천상무가 전반 내내 광주를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김천상무는 전반에만 9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이 중 5개가 유효슈팅으로 연결되었다. 반면, 광주에는 단 한 차례의 슈팅도 허용하지 않으며 공수 양면에서 우위를 점했다. 김천상무는 전반 2분 만에 이상헌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홍윤상과 강민규도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슈팅을 기록하며 광주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날 첫 선발 출전한 강주혁 역시 오른쪽 측면에서 적극적인 돌파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반 중반 이후에도 김천상무의 공세는 계속되었다. 특히 전반 37분부터 강민규와 이강현, 다시 강민규와 홍윤상이 연이어 슈팅을 시도하며 광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수차례 결정적인 기회에도 끝내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고, 전반은 0대 0으로 마무리되었다.  □ 김인균 교체 카드 적중! 아쉬운 동점골에 무승부 김천상무는 후반 시작과 함께 정재민을 투입하며 공격의 높이를 더했다. 후반에도 주도권을 이어간 김천상무는 후반 60분, 김인균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주승진 감독의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투입 3분 만인 후반 63분, 왼쪽 측면에서 홍윤상이 올린 낮은 크로스를 김인균이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에도 김천상무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민경현과 홍윤상이 연이어 슈팅을 시도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75분, 광주의 역습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김천상무는 승점 3점을 향한 승부수로 노경호와 박민서, 윤재석을 차례로 투입하며 재차 공세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김천상무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광주의 골문을 두드리며 결승골을 노렸지만, 끝내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주승진 감독은 "먼저 먼 길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고,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다. 경기에 있어서는 광주의 유동적인 포메이션 변화에 대응하고자 준비했다. 이 준비가 잘 이루어져서 전반전에는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할 수 있었다. 후반에는 득점 찬스를 만들고자 교체를 통해 변화를 주었고, 득점까지 연결되었다. 다만, 득점 이후 상대의 변화에 대한 대응이 약간 아쉬웠다. 결과는 아쉽지만, 최하위에서 벗어나는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 이것을 계기로 다음 경기부터는 더 공격적인 색깔을 팬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총평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11월 7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김천상무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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