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황희찬(FC 샬케04)이 이적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미론 무슬리치 감독과 동료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독일 매체 'RUHR24'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샬케가 쾰른전에서 공격진에 변화를 준 것이 효과를 봤다. 황희찬과 주니오르 아다무가 전방에 더 많은 속도와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무슬리치 감독 역시 두 선수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지난 24일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FC 쾰른과의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무슬리치 감독은 기존의 3-4-2-1 포메이션 대신 5-3-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특히 황희찬과 아다무를 최전방 투톱으로 배치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는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 황희찬과 아다무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움직임과 적극적인 압박으로 쾰른 수비진을 괴롭혔다. 다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샬케는 이날 기대득점(xG) 0.64에 그치는 등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무슬리치 감독은 두 선수가 보여준 움직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전술적인 변화를 줬다. 이러한 변화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동시에 쾰른의 공격적인 강점을 억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수비적으로는 완벽하게 효과를 봤다"고 평가했다.  이어 황희찬과 아다무를 향해 "두 선수에게 전달된 공이 결코 쉬운 공들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상대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두 선수가 지금처럼 계속 노력한다면 결국 골이라는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료 역시 황희찬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수비수 티모 베커는 "우리는 이제 전방에서 이전과는 다른 잠재력을 갖추게 됐다. 두 선수 모두 정말 잘해줬다. 다만 마지막 순간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을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황희찬에게도 의미 있는 경기였다. 샬케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무슬리치 감독이 직접 황희찬의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물론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샬케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7경기에서 단 4골에 그칠 정도로 심각한 득점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황희찬 역시 공격수인 만큼 결국 골로 화답해야만 한다. 그래도 곧장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황희찬과 아다무가 오는 29일 열리는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경기에서도 나란히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첫 선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낸 황희찬이 마수걸이포를기록하며 주전 경쟁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FC 샬케 04,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원영, 핑크 코스튬 입고 히어로 변신...치명적 비주얼
박보영, 화이트 드레스 청순 미모…쇄골까지 드러낸 반전 비주얼
"이름 아닌 '7번·그분'으로 부른다" 손흥민 왕따설 재점화
카리나, 민낯에 탱크탑 자태까지 완벽...말리부 비치 접수한 역대급 비주얼
"군대 안 갑니다" 외쳤다가 징계 위기...AG 축구 대표팀, 금메달 후폭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