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황희찬이 샬케04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못했다. 11월 A매치 소집을 목전에 둔 시점임에도계속해서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샬케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26/27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쾰른과 0-0으로 비겼다.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한 샬케는 1승 3무 3패, 승점 6으로, 강등권에 해당하는 16위까지 내려앉게 됐다.  황희찬은 이날 5-3-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주니오르 아다무와 호흡을 맞췄다. 이는 올여름 샬케에 합류한 뒤 첫선발 기회로,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기대했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전반 9분 황희찬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번뜩이며 헤더를 시도했지만, 이후 뚜렷한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25분엔 오른쪽 측면에서 특유의 접기 동작으로 상대 수비를 제친 뒤 동료에게 적절한 패스를 내줬으나주니오르 디나 에빔베의 슈팅이 수비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황희찬은 이날 패스 성공률 81%(21/26), 드리블 성공 3회, 지상 경합 성공 4회, 슈팅 1회, 기회 창출 1회 등을기록했으며평점은 6.7에 그쳤다.  경기 후 독일 '키커'는 "경기력은 딱히 뛰어나다고 보기 어려웠다.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았다. 황희찬과 아다무는 선발로 첫 발을 맞췄지만, 결과를 가져오진 못했다"라며 "공격은 어설펐고, 효율적인 연계는 손에 꼽았다. 세트피스는 계속해서 실패했고, 역습 전개도 수준 이하였다"라고 총평했다. 황희찬의 부진은 11월 A매치 2연전을 앞둔 로베르트 모레노호에도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비 중인 대표팀은 '캡틴' 손흥민 정도를 제외하곤, 확실한 득점원이없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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