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부천] 한재현 기자=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이 K리그1 승격 첫 시즌 찾아온 잔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한다. 부천은 2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 전 정규리그 최종전이다. 지난 시즌 수원FC를 꺾고 극적으로 창단 첫 K리그1 승격한 부천은 첫 번째 목표인 잔류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현재 승점 32점으로 11위인 부천은 이날 승리 시 광주(승점 18)와 격차를 17점으로 벌려 파이널 라운드 5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 짓는다. 부천은 이날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이영민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잔류보다) 연패 탈출이 우선이다. 연패 탈출해야 분위기를 되찾는다. 일단 우리 목표는 잔류이니 오늘 경기로 확정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상황이 나올 수 있으니까 연패 탈출은 물론 홈 경기 중요성을 강조했다"라며 선수들의 부담을 덜려 했다. 문제는 기세다. 부천은 최근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로 부진 중이며, 최근 광주와 10경기 전적은 3승 2무 5패로 밀리는 중이다. 이영민 감독도 "8경기를 못 이기고 있으니 좋은 분위기는 아니다. 그렇다고 나쁜 분위기도 아니다. 오늘 선수들에게 개인적으로 한 번 생각해달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잘하면 팀도 잘 될 수 있다"라며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번 상대 광주는 전북, 울산, 대전 등 강팀과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3경기 동안 8골을 넣는 화력은 부천에 위협적이다. 이영민 감독은 "광주는 공격력이 좋은 팀이다. 이정규 감독이 잘 만들었고, 아이데일과 바 루아의 최근 컨디션은 좋다. 수비에서 실점이 많은 편인데 우리는 수비가 강하기에 잘 틀어막는다면 기회는 온다"라며 수비에 중점을 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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