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부천] 한재현 기자=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잔류 경쟁을 파이널 라운드까지 끌고 가기 위해 부천FC1995전 필승을 다짐했다. 광주는 2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 전 정규리그 최종전이다. 이날 경기는 광주에 중요하다. 11위 부천(승점32)와 승점 14점 차인 상태에서 만약 패배 시 남은 5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하위 확정과 함께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를 치러야 한다. 다이렉트 잔류 희망을 살리기 위해서 이번 부천전 승리는 선택 아닌 필수다. 이정규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현재 위치라면 분명 틀어질 만하다. 그러나 선수들이 내용은 물론 자신감을 찾지 않았나 생각한다. 부담감 보다는 목표인 잔류를 위해 생각하고 있다"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광주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지난 32라운드 원정에서 2-3으로 역전패 당한 후유증이 있다. 당시 아이데일의 멀티골로 2-0으로 앞서갔지만, 내리 3실점 했고 경기 종료 전 문민서의 자책골을 뼈 아팠다. 선수들의 멘탈 회복이 중요하다. 이정규 감독은 "멘탈이 나간 건 확실했다. 내가 뭐라 이야기해도 회복 보다 현실에 맞게 준비했다. 오히려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됐다"라며 전화위복으로 삼았다. 중원의 한 축인 유제호가 경고누적으로 빠지는 아픔이 있지만, 베테랑 미드필더 김종석이 광주 이적 후 첫 선발과 함께 메우려 한다. 최경록과 중원에서 역할이 중요하다. 이정규 감독은 "종석이는 항상 준비를 열심히 했기에 나에게 믿음을 줬다. 본인의 간절함을 행동으로 보여줘 높이 평가해 선발로 선택했다"라며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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