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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5-04 12:15:33
제        목   [UCL 이슈] ‘챔스 종결자’ 호날두, 쓸 역사 많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두 경기 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득점 행진이 멈췄다.

호날두는 2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침묵을 지켰다. 모처럼 터진 카림 벤제마(2골) 활약에 힘입어 레알은 2-2 무승부를 거두고 총합 4-3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호날두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 이유는 뮌헨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기 때문. 그러나 4강(1, 2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골=호날두' 공식이었다. 그렇지만 골 없이도 잘했다. 특히 2차전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헌신은 찬사 보낼만했다. 그가 있어 레알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다.

이번 UCL에서 호날두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주목 받았다. 조별리그를 포함해 유벤투스와 8강 2차전까지 11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15골로 득점왕이 유력하다. 다가올 결승(리버풀vs로마 승자)에서 2골 이상 넣으면 2013/2014시즌 본인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골(17골)과 타이를 이룬다.

또, 호날두는 UCL 통산 121골로 이 부문 단독 선두다. 경쟁자인 리오넬 메시(100골, 바르셀로나)에 한참 앞선다. 최다 페널티킥(15골)과 최다 도움(37개) 역시 1위다.

최다 출전 부문에서 호날두는 필드 플레이어 중 두 번째로 많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156경기 나서며 바르셀로나 전설 챠비 에르난데스(157경기)를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결승에 출격하면 어깨를 나란히 한다. 1위는 레알 출신이자 현재 포르투에서 활약 중인 이케르 카시야스(171경기)다. 이미 통산 최다승에서 호날두는 96승으로 카시야스(95승)를 넘었다.

호날두는 다가올 결승에서 개인 통산 최다 ‘빅이어’ 사냥에 나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회) 시절을 포함해 레알(3회)까지 총 4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 우승하면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바르셀로나, 통산 4회)보다 많은 ‘통산 5회’ 금자탑을 세운다. 앞으로 쓸 역사는 많다.

▲ 호날두 UCL 개인 기록 일지
․ 단일 클럽 상대 최다골 : 10골(상대 유벤투스)
․ UCL 한 시즌 최다골 : 17골(2013/2014시즌 본인 기록), 현재 15골
․ UCL 최다승 : 96승 1위
․ UCL 최다 연속골 : 11경기 1위
․ UCL 최다 출전(예선 포함) 경기 : 156경기 3위
- 카시야스(1위 171경기), 챠비 에르난데스(2위 157경기)
․UCL 통산 최다골 :121골 1위
- 메시(2위 100골)
․ UCL 통산 최다 페널티킥 골 : 15골 1위
- 뤼트 판 니스텔로이, 리오넬 메시(공동 2위 11골)
UCL 통산 최다 도움 : 37개 1위
- 라이언 긱스(2위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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