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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8-03 21:49:04
제        목   [세리에 이슈] 역대급 스토리 완성, 이과인-보누치 이적 조건은?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이탈리아에 역대급 스토리가 완성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적에 이어 곤살로 이과인과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이과인은 임대에 완전 이적 조항이 들어간 반면 보누치는 완전 이적이다.

유벤투스와 AC밀란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누치 복귀와 이과인 임대를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과인은 2019년 6월까지 임대로 밀란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과인에 이어 마티아 칼디라도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이과인의 밀란행 이유는 호날두다. 올여름 9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생활을 뒤로하고 유벤투스로 적을 옮기자 입지 불안을 감지했다. 이과인은 유벤투스 보드진과 이야기를 나눴고 밀란 이적을 결심했다. 보누치가 유벤투스 복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결과다.

궁금한 점은 이적 조건이다. 유벤투스와 밀란 발표 후, 영국 공영언론 ‘BBC’가 이적 조건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보누치는 칼다라와 스왑딜로 유벤투스에 돌아왔다. 유벤투스와 밀란은 보누치와 칼다라 영입에 각각 3,500만 유로(약 459억원)를 지불했다.

이과인은 임대에 완전 이적 조항을 삽입했다. 먼저 밀란은 유벤투스에 이과인 임대로 1800만 유로(약 236억원)를 지출했다. 활약에 따라 완전 이적을 원하면, 2년 분할로 3600만 유로(약 472억원)를 내면 된다.

밀란 입장에서 이과인 영입은 긍정적이다. 2017/2018시즌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으로 명가 재건을 노렸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나폴리, 유벤투스에서 날카로운 득점력을 보인 이과인은 밀란 목표에 적합한 자원이다.

‘BBC’에 따르면 이과인은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첼시와 연결됐다. 축구공은 둥근 만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행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과인은 밀란에서 등번호 9번을 달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유벤투스, AC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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