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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0-11-13 23:57:05
제        목   [이슈 포커스] 호날두 등 계속된 선수들의 부상… 코로나+짧은 프리시즌 원인인가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유럽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강철왕’으로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리버풀의 측면 요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종아리 부상으로 최소 4주 이상 결장이 확정됐다. 페데리코 발데르베(레알 마드리드)는 오른발을 다쳤고 스페인 ‘아스’는 2개월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도했다.

이들 외에도 각팀에서는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있다. 부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예상하기 어렵다. 그런데도 최근 들어 유럽 각 팀에 부상 선수들이 이어지는 것은 주의 깊게 지켜볼 부분이다.

일단 가장 큰 원인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을 꼽을 수 있다. 호날두, 폴 포그바 등 스타 선수들도 코로나19 감염은 피할 수 없었다. 또한 팀 내에서 다수의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 격리 조치가 되는 경우도 허다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이전과는 달라진 팀 환경이 조성됐다. 훈련도 마찬가지다. 이전처럼 훈련을 진행하고 팀 운영을 하기 쉽지 않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짧아진 프리시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럽 각 리그는 상반기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3개월 정도 시즌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6월 이후에 잔여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팀들은 8월까지 경기했다.




그리고 약 한 달간의 휴식 뒤 2020/2021시즌을 맞이했다. 충분한 휴식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에 몸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 진행된 경기 숫자는 지난 시즌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차이가 없다. 하지만 각 팀마다 대체하기 어려운 포지션의 선수들은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아놀드와 발데르데는 각각 소속팀의 리그 8경기와 UCL 3경기를 모두 뛰었다. 탈이 날 수밖에 없다.

여기에 A매치도 한몫하고 있다. 그동안 A매치 기간 2주 동안 2번 경기를 했다. 하지만 유럽은 10월 A매치 기간에 3차례 경기를 진행했다. 11월도 3차례 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피로는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부상 위험도 더욱더 커지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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