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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10-03 22:46:24
제        목   스터리지까지 폭발…리버풀, 거를 공격수가 없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51)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을 것이다.”

전 리버풀 선수 대니 머피(41)가 친정팀의 공격진을 두고 내린 평가다. 리버풀은 올 시즌 뜻밖의 공격수 풍년을 맞았다. 모하메드 살라(26), 사디오 마네(26), 호베르투 피르미누(27)가 건재한 가운데 세르단 샤키리(27)까지 상승세를 탔다.

이제는 다니엘 스터리지(29)까지 상승세에 가세했다. 스터리지는 지난달 첼시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후반 44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그저 행운이 따른 득점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스터리지는 앞서 치러진 첼시와의 2018/2019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부터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역전패로 빛이 바래긴 했으나 선제골을 터트렸을 뿐 아니라 수 차례 날카로운 슈팅으로 첼시를 위협했다.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다. 영국 ‘토크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머피는 방송을 통해 “스터리지는 천부적인 골잡이다. 모든 유형의 득점을 넣을 수 있다. 다른 공격수들에게 없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도 확실하다”라며 극찬했다.





스터리지의 효율성 높은 득점력에 주목했다. 스터리지는 EPL 통산 교체투입으로만 17골을 터트렸다. 이보다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저메인 데포(24골), 올리비에 지루(19골) 밖에 없다.

머피는 “스터리지는 리버풀 통산 140경기 67골을 기록했다. 이 보다 좋은 효율을 갖고 있는 공격수는 많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스터리지는 경이적인 선수다. 나는 그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세컨드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한다. 건강하기만 하다면 매 시즌 20골을 넣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리버풀 입장에서 스터리지의 활약은 반갑기만 하다. 리버풀은 리그부터 챔피언스리그, FA컵까지 3개 대회를 병행하는 빠듯한 일정을 앞둔 상황. 스터리지와 같은 후보 선수들의 활약은 전술의 폭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주전 선수들의 부담까지 덜어줄 수 있다.

머피는 “리버풀이 스터리지의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다면 스터리지는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터리지는 리버풀의 우승 경쟁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리버풀은 몸 상태와 의욕에 따라 스터리지를 꾸준히 기용한다면 썩 괜찮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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