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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9-11-12 00:35:44
제        목   '5경기 침묵' 그리즈만, 왼쪽도 최전방도 아닌건가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최전방으로 자리를 바꿔봤지만 앙투안 그리즈만(FC바르셀로나)의 득점은 이번에도 터지지 않았다. 그리즈만이 5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그리즈만은 10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캄프누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셀타 비고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동안 왼쪽 윙포워드로 뛰던 그리즈만은 이날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상에 따라 원톱 공격수로 나섰다.

그리즈만의 위치가 달라지면서 보다 나은 활약을 기대했지만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리즈만은 후반 28분 수아레스와 교체될 때까지 중앙 뿐만 아니라 왼쪽까지 폭넓게 움직이면서 공간을 만들었지만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최전방 공격수치고 슈팅 시도가 2회에 불과했다. 적은 기회에도 후반 16분 리오넬 메시의 패스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는데 왼발 슈팅이 가로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기회를 놓친 그리즈만은 지난달 에이바르전 득점을 끝으로 5경기 연속 침묵을 이어갔다.

그리즈만이 경기에 기여하는 부분이나 공격포인트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면서 실망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페인 언론 '라섹쓰타'는 "그리즈만이 활실한 기회를 놓쳤다. 왼쪽도, 9번도 아닌가"라고 의문을 품었다.

이 매체는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9번 공격수는 어울리지 않았다. 오늘도 스리톱의 가운데에 있었지만 메시와 호흡이 전무할 정도였다"며 "아직도 바르셀로나에서 그리즈만은 빛나지 않는다. 아틀레티코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메시였겠지만 바르셀로나에는 진짜 메시가 있다. 영향력이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

'스포르트' 역시 바르셀로나의 4-1 대승으로 메시(10점), 아르투르 멜루(8점), 프렌키 데 용(7점) 등 평점이 준수했으나 그리즈만에게는 5점으로 박한 평가를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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