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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9-04-14 03:24:57
제        목   호날두의 UCL 12년사... 최초-원팀 100골, 득점왕 7번 外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는 여전히 뜨겁다.

호날두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아약스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전반 45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1-1 무승부로 빛이 바랬지만, 이 대회 통산 '125골'로 UCL 사나이임을 증명했다. UEFA는 호날두가 걸어온 12년 역사를 조명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몸담고 있던 2007년 4월 10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AS로마와 8강 2차전에서 전반 44분 UCL 데뷔골을 신고했다. 후반 4분 한 골을 더 보태 맨유의 7-1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금세 적응, 이탈리아와 UCL을 수놓고 있다. 3월 1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6강 2차전에서 UCL 통산 8번째 해트트릭 달성, 유벤투스를 8강에 올려놓았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금까지 호날두는 총 7번의 득점왕을 차지했다. 2007/2008시즌 맨유에서, 2012/201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6번 연속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에는 5골이다. 메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8골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 4골을 몰아친 기세라면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

득점 기계답게 호날두는 UCL 최초 100골을 세웠다. 2017년 4월 18일 뮌헨과 8강 2차전에서 세 차례 골문을 가르며 100골 고지를 점령했다.

한 시즌 최다골도 그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레알 소속 당시 2013/2014시즌 UCL에서만 17골을 뽑아냈다. 더불어 지난 시즌까지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호날두가 가장 많이 골망을 흔든 팀은 공교롭게도 현 소속팀 유벤투스다. 총 10골을 넣었다.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도 유벤투스전에서 나왔다. 2017/2018시즌 레알 유니폼을 입고 잔루이지 부폰이 지키고 있던 골문에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작렬했다. 점프만 2m 44cm, 크로스바와 비슷한 높이에서 나온 골이었다. UEFA 연간 베스트골에 선정됐다.




한 팀에서 100골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2018년 2월 14일 파리 생제르맹과 16강 1차전에서 100골을 수립했다. 이 역시 최초다.

호날두는 30세 이후 UCL에서 53골을 기록, 여전한 결정력을 뽐내고 있다.

또, 지금까지 총 125골을 넣었는데 이 중 64골(51%)을 토너먼트에서 만들었다. 조별리그는 61골이다.

마지막으로 스타답게 큰 경기에 강했다. UCL 결승에서 세 차례 득점한 선수는 호날두가 유일하다. 총 5번 정상에 올랐다. 2007/2008시즌 첼시, 2013/2014시즌 아틀레티코, 2016/2017시즌 유벤투스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그의 역사는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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