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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1-13 20:27:30
제        목   [EPL 핫피플] ‘빅6 상대 최다골’ 바디, 첼시전에 발휘할 의적 본능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스터 시티 골잡이 제이미 바디(31)가 강한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첼시전에서 기대될 정도다.

레스터는 오는 1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지난 18라운드에서 0-3 패배를 기점으로 4경기 동안 1무 3패로 부진했지만, 지난 2일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22라운드 3-0 승리로 다시 상승세를 탈 기반을 잡았다. 다시 연승을 이어가는 점에서 첼시전은 최대의 고비다.

첼시가 전력에서 우세하고, 홈 경기를 치르기에 유리하다. 그러나 레스터가 첼시전 선전을 믿는 이유가 있다면 바디의 존재다.

바디는 지난 2014년 8월 이후 빅 6팀(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시티,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을 상대로 강했다. EPL 내에서 빅6팀 상대 최다 득점(41경기 22골) 보유자이기도 하다. 즉, 강한 자에 강한 의적 본능이 있는 셈이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컵 대회를 포함해 23경기 10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빅6팀과 대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이 정도이면 빅6 킬러라 해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역대 첼시와의 전적에서 바디의 성적은 다소 좋지 않다. 그는 역대 첼시전에서 7경기 2골 1도움에 그쳤고, 출전 시 역대 전적도 1승 1무 5패로 부진했다.

바디는 지난 첼시와의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키우기 시작했다. 더구나 올 시즌 빅6팀 상대로 꾸준히 득점을 해왔기에 이번 경기에서 기대감은 당연하다.

첼시는 최근 컵 대회를 포함해 3경기 연속 무승부로 주춤하고 있다. 주중 카라바오컵 4강전을 치른 첼시와 1주일 쉰 레스터의 체력에서도 차이는 생겼다.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황에서 첼시의 수비가 흔들릴 가능성이 크기에 바디에게 돌아올 기회는 분명 생길 것이다.

바디는 지난 2014/2015시즌 24골을 넣으며 혜성 같이 등장해 동화 같은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년 전에 비해 다소 주춤하지만, 상위권 팀을 위협하는 바디의 이적 본능이 이번 첼시 원정에서 발휘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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