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 분석 - 피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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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0 00:40:37 | 조회 : 7103

제 목

여론조사 결과 발표(2012/01/23~2012/01/29) 및 새로운 여론조사 실시 공고

지난 2012년 1월 23일부터 2012년 1월 29일까지 7일간 진행되어 101명이 참여한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올림픽대표팀의 가장 큰 원동력은?"에 대한 여론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론조사기간 : 2012/01/23~2012/01/29 (7일간)
- 홍명보감독 지도력 : 53명 (52%)
- 선수들의 기량향상 : 12명 (11%)
- 끈끈한 조직력&패기 : 21명 (20%)
- 단지 운이 좋았을뿐 : 15명 (14%)
- 주 : 중복투표금지

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분들이 현재 올림픽대표팀이 무패행진을 하며 경기내용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서 "홍명보감독 지도력"을 꼽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끈끈한 조직력과 패기, 운이 좋았을 뿐이라는 의견이 뒤를 이어서 해외파 등 스타 플레이어 없이도 팀을 꾸려가고 있는 홍명보감독의 지도력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것이 대세임이 확인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대표팀은 선수 소집, 훈련기간 등의 일정에 있어서 많은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미리 예견된 만큼 감독의 지혜가 가장 필요하기도 한 팀이기도 합니다. 홍명보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런던 올림픽 본선에 직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여론조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금주부터 진행되는 새로운 여론조사는 "출장기회가 거의 없는 박주영 선수가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해야 할 선택은?"입니다.

청운의 꿈을 안고 빅리그에 입성한, 그것도 감독인 벵거감독의 직접 전화를 받고 아스널에 입성한 박주영 선수의 처지가 그야말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수라는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을 달 분들이 없어보입니다만 소속팀인 아스날에서는 20세 안팍의 유망주에게도 밀리는 "벤치워머"일 뿐입니다. 벤치워머라 할지라도 조커 출전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샤막, 앙리와 같은 공격수에 이어 그저 4순위 공격수 옵션일 뿐입니다.

그러다보니, 빅리그의 명문 클럽이라는 타이틀을 과감하게 버리고 타 구단으로 이적해야 한다는 의견도 대두됩니다만 군대 문제가 있어 박주영 선수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하고 데려갈 구단은 사실상 없어보입니다. 현실적인 방법으로 팀을 떠날 방법은 임대밖에 없습니다만 박주영 선수의 자존심이 허락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첩첩산중이란 표현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네티즌 여러분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바로 이것이 금주의 여론조사의제입니다.

그럼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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