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 분석 - 피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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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23:58:29 | 조회 : 7018

제 목

여론조사 결과 발표(2011/12/20~2011/12/26) 및 새로운 여론조사 실시 공고

지난 2011년 12월 20일부터 2011년 12월 26일까지 7일간 진행되어 195명이 참여한 "FIFA 발롱도르(올해의 선수) 2011 최종 후보자 중 가장 자격있는 수상자는?"에 대한 여론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론조사기간 : 2011/12/20~2011/12/26 (7일간)
- 메시(FC바르셀로나) : 81명 (42%)
- 호날두(레알) : 64명 (33%)
- 챠비(FC바르셀로나) : 37명 (19%)
- 잘 모르겠다 : 13명 (7%)
- 주 : 중복투표금지

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분들이 FC바르셀로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리오넬 메시 선수를 FIFA 발롱도르 수상자로 꼽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크리스티안 호날두 선수를 꼽았으며 챠비(FC바르셀로나) 선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리오넬 메시 선수가 최근 몇년간 보여주고 있는 골 기록과 활약상은 가히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서의 메시 선수는 더 언급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것에 이의를 달 사람들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만약 메시 선수가 조국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까지 이끌고 몇년간 꾸준한 페이스를 계속 보여만 준다면 펠레나 마라도나급으로까지 격상될 수 있을 정도라 보여집니다.

여론조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금주부터 진행되는 새로운 여론조사는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최강희 감독이 선임된 것에 대한 의견은?"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조광래 감독의 전격적인 경질 이후에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이 A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최강희 감독의 선임도 사실 그다지 매끄럽지 못하게 처리되었습니다. 본인과의 정식 계약 이전에 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서 서둘러 선임 사실을 발표하였고 선임 과정을 설명하는 과정도 횡설수설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조광래 감독의 전격적인 해임에 대한 비난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현재 K-리그에서 최고의 지도력과 전술운용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강희 감독을 서둘러 선임하여 급한 불을 끄기 위함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최강희 감독은 월드컵 최종 예선전까지만 팀을 이끌고 사퇴하겠다고 공언하여 축구협회에서 서둘러 그를 선임한 것이 다시 한번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네티즌 여러분들은 최강희 감독의 대표팀 선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바로 이것이 금주의 여론조사의제입니다.

그럼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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