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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동아시아 4개국 축구대회는 아시아대륙 전체를 강타하고 있는 사스의 영향때문에 무기한 연기되어 태극전사들이 중국, 일본 대표팀과 겨루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는 5월 2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일본, 중국, 홍콩등이 참가하는 동아시아 4개국 연맹컵대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아시아를 강타한 사스의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체적 방안으로서 5월 31일 한-일전이 열리기로 합의됨에 따라 태극 전사들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팬들로서는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