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 분석 - 피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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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02:20:01 | 조회 : 6759

제 목

여론조사 결과 발표(2013/01/21~2013/01/27) 및 새로운 여론조사 실시 공고

지난 2013년 1월 21일부터 2013년 1월 27일까지 7일간 진행되어 102명이 참여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지동원 선수의 선택에 대한 의견은?"에 대한 여론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론조사기간 : 2013/01/21~2013/01/27 (7일간)
- 매우 잘한 선택 : 62명 (60%)
- 어렵더라도 EPL에 남아 경쟁해야 했다 : 10명 (9%)
- K-리그로 복귀했어야 : 12명 (11%)
- 좀 더 지켜봐야 할듯 : 14명 (13%)
- 잘 모르겠다 : 4명 (3%)
- 주 : 중복투표금지

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분들이 "매우 잘한 선택"이라고 응답하셔서 지동원 선수의 과감한 선택이 옳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실제로 지동원 선수의 이번 임대 결정에 대하여 오히려 늦은 판단이라는 의견이 많을 만큼 선덜랜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것에 대하여 매우 과감한 결단이 필요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축구 선수는 뛰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라는 단순한 명제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이번 결정이 지동원 선수의 장래에 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습니다.

지동원 선수가 구자철 선수를 본보기로 삼아 멋진 활약을 펼친 후 원 소속팀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론조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금주부터 진행되는 새로운 여론조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QPR로 이적한 윤석영 선수의 활약을 예상한다면?"입니다.

런던 올림픽을 통하여 다시 한번 K-리그 최고의 왼쪽 풀백이라는 평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전남 드래곤즈 소속의 윤석영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QPR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는 박지성 선수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으며 윤석영 선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 QPR의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결정될 만큼 QPR의 처지가 급박한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 됩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왜 하필이면 QPR?"이냐는 지적도 있습니다만 박지성 선수와 함께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하게 된다면 윤석영 선수의 주가가 더욱 올라간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도 많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네티즌 여러분들은 QPR로 전격 이적한 윤석영 선수의 올시즌 활약상을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바로 이것이 금주의 여론조사의제입니다.

그럼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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