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 분석 - 피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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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7 00:47:22 | 조회 : 7297

제 목

여론조사 결과 발표(2012/12/10~2012/12/16) 및 새로운 여론조사 실시 공고

지난 2012년 12월 10일부터 2012년 12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어 112명이 참여한 "QPR 레드냅 감독 체제하에서 박지성 선수의 입지에 대한 의견은?"에 대한 여론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론조사기간 : 2012/12/10~2012/12/16 (7일간)
- 매우 위태로울 것 : 58명 (51%)
- 더욱 중용받을 것 : 12명 (10%)
- 별다른 영향 없다 : 33명 (29%)
- 잘 모르겠다 : 9명 (8%)
- 주 : 중복투표금지

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분들이 앞으로 박지성 선수가 레드냅 감독 체제하에서 더욱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어주셨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게다가 무릎부상 진단을 받아서 향후 2~3주 정도 더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캡틴"에서 "계륵"으로 전락할 수도 있을 가능성을 더욱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레드냅 감독의 전술 스타일 상 박지성 선수와 같은 유형의 선수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는다는 점에서 향후 그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보입니다.

여론조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금주부터 진행되는 새로운 여론조사는 "2012년에 K-리그 14개구단 중 8개구단이나 사령탑을 교체한 것에 대한 의견은?"입니다.

"감독 목숨은 파리 목숨과 같다"라는 말처럼 올시즌 K-리그는 이 말이 정확하게 적용되었습니다. 2012년 올 한해에만 14개 구단 중 총 8개 구단이 사령탑을 교체했고 앞으로 1~2팀 정도는 더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 되면 거의 "감독 대란"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특히 스플릿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각 구단이 살아남기위해 총력을 기울인 만큼 극단적인 선택이 많아졌다고 보는 견해가 많으며, 이 외에도 모기업이나 도의 재정상태가 나빠지면서 경기외적요소로 인해 감독을 해임하거나 재계약을 포기하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네티즌 여러분들은 이와 같은 대폭적인 감독교체 현상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바로 이것이 금주의 여론조사의제입니다.

그럼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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