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 분석 - 피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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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01:14:06 | 조회 : 9498

제 목

여론조사 결과 발표(2014/09/22~2014/10/05) 및 새로운 여론조사 실시 공고

지난 2014년 9월 22일부터 2014년 10월 5일까지 14일간 진행되어 177명이 참여한 "AFC U-16 준우승을 이끈 이승우(FC바르셀로나 유스팀) 선수의 미래 모습을 예상한다면?"에 대한 여론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론조사기간 : 2014/09/22~2014/10/05 (14일간)
- 메시급 선수로 성장 : 28명 (15%)
- 바르셀로나 1군 가능 : 68명 (38%)
- 보얀급 선수는 될듯 : 38명 (21%)
- 어느 정도 성장하다가 정체기에 빠질 듯 : 18명 (10%)
- 아직 잘 모르겠다 : 25명 (14%)
- 주 : 중복투표금지

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분들이 FC바르셀로나 유스팀 소속인 이승우 선수의 미래 모습으로 바르셀로나 1군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응답하셨으며 그 다음으로는 보얀급의 선수 정도로는 성장 가능할 것으로 응답하셨습니다.

해외 축구팬들이라면 이승우 선수의 존재를 미리 알고 있었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이번 아시아 U-16 청소년축구대회를 통해 "괴물"을 만났다고 느끼셨을 것입니다. 기존의 한국 선수들과는 달리 스페인에서 생활해서인지 거침이 없고 막힘이 없는 것이 플레이스타일은 물론 각종 인터뷰를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유의해야 할 점은 이승우 선수는 아직은 어리고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 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따뜻한 관심은 좋지만 유난스러울 정도의 지나친 관심은 이승우 선수를 망치게 하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여론조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금주부터 진행되는 새로운 여론조사는 "한국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8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입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주축의 한국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난적 북한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광종 감독은 철저한 실리축구로 7경기 전승과 무실점을 일구어내며 28년만의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역대 최약체 대표팀이라는 비아냥도 있었습니다만 결승전 연장 후반 축가시간에 터진 임창우의 극적인 결승골로 우승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렇다면 네티즌 여러분들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축구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무엇을 꼽고 있을까요? 바로 이것이 금주의 여론조사의제입니다.

그럼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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