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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 Note] 울산으로 돌아간 가물치, 이번엔 울산 U-23으로 
등록일 : 18.02.15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가물치'로 불렸던 사나이. 김현석 감독과 다시 닿은 건 반년 만이다. 그새 신분은 확 바뀌었다. 지난해 여름은 경북 김천이었다. 모교 강릉중앙고를 이끌고 전반기 고등리그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전국대회보다 우선으로 친다던 농상전(단오제를 맞아 열리는 강릉 지역 정기전. 현 강릉중앙고인 강릉농공고와 현 강릉제일고인 강릉상고의 더비)에서 패한 터라 분위기는 축 처졌다. 하지만 무려 4강에 올랐다. 대진 운도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는 하나, 학원팀 '끝판왕'으로 불리는 언남고까지 잡고 올라섰다. 강릉에서 패하고 전국에서 네 손가락 안에 든 것. 매... more
  [지도자 Note] 41년 만에...청주대성중은 "잔디"를 외쳤다 
등록일 : 18.02.14   
[스포탈코리아=영덕] 홍의택 기자= 정상이다. 헹가래를 쳤다. 학부모, 관계자 할 거 없이 몰려들어 외쳤다. "잔디!", "잔디!". 잘 못 들었나 싶어 되물었더니 '잔디'가 맞단다. 청주대성중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2일 경북 영덕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치른 제54회 SPOTV NOW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청룡 그룹 결승전. 송영학의 두 골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강구중을 2-1로 눌렀다. 이윤섭 감독은 얼떨떨해했다.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긴장이 풀려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운을 뗐다. 모교 출신 이 감독은 올해로 부임 3년 차. "이토록 빠르게 큰 선물을 ... more
  [인터뷰 ③] '35세' 유재훈, 인도네시아 부폰을 꿈꾼다 
등록일 : 18.02.14   
[스포탈코리아=방콕(태국)] 박대성 기자= 현재 세계 최고 베테랑 골키퍼는 잔루이지 부폰이다. 40세에도 변함없는 경기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무대는 다르지만, 35세 유재훈의 목표는 넓고 깊다. 오래토록 골키퍼 장갑을 놓지 않는 것이다. 유재훈은 2009년 대전 시티즌과 작별했다. 대구FC 이적이 임박했지만 에이전트 문제로 최종 결렬됐다. 이적 시장 마감일까지 팀을 구하지 못했고, 고향 울산에 돌아와 회사 생활을 시작했다. 회사에서 축구 생활을 이어갔고 마지막 남은 인도네시아 기회를 붙잡았다. 인도네시아 생활은 험난했다. 말 한마디 안 통하는 타지에서 살아남기 위... more
  [인터뷰 ②] 유재훈의 도전, 대선배 최은성에게 얻은 정답 
등록일 : 18.02.14   
[스포탈코리아=방콕(태국)] 박대성 기자=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최)은성이 형이다.” 언젠가 대전 시절 유재훈이 했던 말이다. 2009년 12월 대전 시티즌과 작별 후, 9년이 지났지만 유재훈의 롤모델은 여전히 최은성이다. 최은성이란 석자는 인도네시아 생활의 큰 밑거름이 됐다. 최은성은 1997년부터 2014년까지 17년 동안 현역으로 활약했다. 프로 대부분을 대전에서 보냈고 2012년 전북 현대로 적을 옮겼다. 2014년 은퇴 후 현재 전북 골키퍼 코치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12년 전, 최은성 몸동작 하나하나를 지켜본 신인이 있었다. 어느새 35세에 접어든 ... more
  [인터뷰 ①] 유재훈, K리그 떠나 '인도네시아' 택한 사연  
등록일 : 18.02.11   
[스포탈코리아=방콕(태국)] 박대성 기자= 인도네시아 외인 중 가장 많은 트로피 수상. 인도네시아 최고 외인을 넘어 현지 골키퍼의 본보기가 된 한국 선수가 있다. 2010년 대전 시티즌을 마지막으로 K리그를 떠난 유재훈(35)이다. 유재훈은 고향 울산에서 골키퍼 기본을 다졌다. 고등학교 시절 학성고에 우승컵을 안기며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울산대 진학 후에도 기량은 우수했다. 전국체전 우승 주역으로 유망주 반열에 올랐고 2006년 대전에 입단했다. 그러나 프로의 세계는 냉정했다. 데뷔 시즌에는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2007년엔 삼성 하우젠 K리그 2경기, 삼성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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