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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025 E-1 챔피언십 일정 및 장소 확정…용인·수원·화성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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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오는 7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일정과 시간이 확정됐다.
남녀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2025 E-1 챔피언십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3개 도시(용인·수원·화성)에서 개최된다. 경기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수원월드컵경기장, 화성종합경기타운이다.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건 2019년 부산 이후 6년 만이다.
동아시아 최대의 대회인 E-1 챔피언십은 남자부와 여자부가 함께 개최된다. 남자부는 2003년 시작돼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 최다 우승 팀은 한국(5회)이다. 여자부는 2005년 시작돼 올해 9회째다. 최다 우승 팀은 일본(4회)이다.
이번 대회 남자부는 한국, 일본, 중국과 예선 1위 홍콩이 참가한다. 모든 경기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지며 일자는 7일, 8일, 11일, 12일, 15일이다. 최종전이 열리는 15일에만 하루 2경기가 진행된다. 한국은 7일 오후 8시 개막전에서 중국을 상대하고 11일과 15일 각각 홍콩과 일본을 맞닥뜨린다.
여자부는 한국, 일본, 중국과 예선 1위 북한이 참가하기로 돼있었으나 불참을 선언하며 2위 대만이 출전한다. 경기 일자는 9일, 13일, 16일이며 하루 2경기씩 진행된다. 한국은 9일 중국과 첫 경기를 갖고 13일과 16일 각각 일본과 대만을 만난다. 9일과 16일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13일 일본전은 수원삼성 경기 일정을 고려해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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