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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2-06-06 11:19:04
제        목   [U-23 아시안컵] ‘조영욱 골’ 10명 뛴 한국, 베트남과 1-1 충격 무승부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황선홍호가 베트남과 비겼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트남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정상빈이 섰고 2선에 엄지성, 고영준, 고재현, 박정인이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이진용, 포백은 최준, 박재환, 이상민, 김태환, 골문은 고동민이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공격적으로 베트남을 몰아붙였다. 전반 7분 결정적인 패스를 받은 박정인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 태클에 막혔다. 전반 10분 최준의 크로스를 정상빈이 머리를 댔지만 크게 떴다.

전반 25분 엄지성의 크로스를 정상빈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전반 28분에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이진용이 위험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자칫 잘못할 경우 퇴장까지 나올 수 있는 반칙이었다.

전반 41분 정상빈의 정확한 패스를 엄지성이 받아 낮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계속해서 베트남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기회는 적지 않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황선홍 감독은 정상빈과 엄지성을 빼고 조영욱과 오세훈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7분 고영준의 헤더는 옆그물을 흔들었다. 바로 이어진 고재현의 단독 돌파 후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3분 박정인은 수비와 경합 상황에서 이겨낸 후 결정적인 발리 슈팅을 날렸지만 허무하게 벗어났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 14분 고영준을 빼고 홍현석을 투입했다. 후반 16분 오세훈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가 잡았다.

결국 득점이 터졌다. 후반 18분 홍현석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수비 사이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1분 한국은 위험 지역에서 프리킥을 허용했다. 여기서 이진용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결국 실점이 나왔다. 후반 37분 부 띠엔 롱이 낮은 크로스를 과감한 슈팅으로 연결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살아난 베트남은 더욱 공격적으로 한국을 공략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결정적인 슈팅을 날리며 득점에 가까운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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