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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9-11-12 00:38:41
제        목   [EPL 12R] ‘래시포드 1G+마시알 2AS' 맨유, 브라이튼에 3-1 승... '7위 도약'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앤서니 마시알의 상승세에 힘입어 모처럼 시원한 경기를 펼쳤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래시포드와 2개의 도움을 올린 마시알의 활약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다. 승점 16점을 기록한 맨유는 골득실에서 본머스를 끌어내리고 단숨에 7위로 뛰어올랐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주중 유로파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마시알과 래시포드가 나란히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마시알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래시포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다니엘 제임스가 2선을 구성했다. 스콧 맥토미니와 프레드가 중원을 꾸렸고 브랜든 윌리엄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아론 완-비사카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켰다.

맨유가 초반부터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브라이튼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4분 래시포드가 왼쪽 측면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중앙을 파고든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맨유가 브라이튼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빠르게 역습에 나선 맨유는 마샬이 건네준 공을 페레이라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리드를 잡았다.


맨유가 기세를 몰아 한 발 더 달아났다. 2분 뒤 프레드의 프리킥이 공중볼 경합으로 이어졌다. 맥토미니가 떨어진 공을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이후 데이비 프로퍼의 자책골로 정정됐다.

브라이튼은 공수 양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맨유 공격진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전반 30분에만 3명이 경고 카드를 받았다. 공격진도 맨유 수비를 공략하지 못하며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브라이튼은 후반 15분 만에 교체 카드 3장을 모두 쓰며 반전을 꾀했다. 효과가 나타났다.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이스 던크가 헤더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브라이튼의 기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2분 뒤 프레드의 전진 패스를 받은 마시알이 공을 지켜냈다. 골키퍼까지 끌어낸 뒤 내준 공을 래시포드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상대 기세를 꺾었다.

맨유는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브라이튼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더이상의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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