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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1-07-18 01:19:38
제        목   유로 MVP GK, 선방 TOP10에 없다… “키엘리니-보누치 덕분이지!”



[스포탈코리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MVP를 수상한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선방 부문 TOP10에 들지 못했다.

독일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4일(한국 시간) 유로 2020에서 가장 많은 세이브를 한 골키퍼 TOP10을 공개했다.

1위는 선방 21개를 기록한 얀 좀머(스위스)다. 좀머는 스위스 후방을 든든히 책임졌다. 특히 스페인과의 8강에서 좀머의 실력이 빛났다. 비록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었지만, 1경기에서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웨일스 수문장 데니스 워드와 덴마크 카스퍼 슈마이켈이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선방 18개를 기록했다. 워드는 조별리그부터 16강까지 전경기 선발로 나서서 웨일스 골문을 지켰다. 슈마이켈은 덴마크의 4강 돌풍을 이끌었다.

잉글랜드의 준우승에 크게 기여한 조던 픽포드는 5위에 올랐다. 총 16개의 세이브 기록했다. 경기 수가 많음에도 비교적 선방이 적은 것은 수비진이 탄탄했기 때문이다.

놀라운 사실은 골키퍼 최초 MVP 영예를 안은 돈나룸마가 TOP10에 없었다는 것이다. UEFA 공식 홈페이지 확인 결과, 돈나룸마는 9개의 선방을 기록했고 우나이 시몬(스페인)과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의외의 사실에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와우, 돈나룸마가 TOP10에 없다.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덕분”, “키엘리니와 보누치가 세이브했다”, “(명단에 없지만) 돈나룸마는 유로 최고의 선수” 등 여러 의견을 냈다.

실제 보누치와 키엘리니는 단단한 수비벽을 구축해 이탈리아의 우승을 견인했다. 보누치는 34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클래스를 선보였고, UEFA가 선정한 유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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