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팬 중심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서울 이랜드는 경기를 관람하는 팬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정보 기반 마케팅(CRM)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분산된 각종 정보와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팬들이 더 쉽고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 기능인 '매치센터'에서는 경기 일정을 캘린더 또는 리스트 형식으로 볼 수 있다. 원하는 경기 선택 시 ▲티켓 예매,▲경기 기록,▲뉴스·사진·영상 콘텐츠,▲이벤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K리그 데이터 포털과 연동을 통해 경기 전에는▲통산 전적,▲최근 맞대결,▲양 팀 시즌 기록 등을, 경기 후에는▲팀별 경기 기록,▲출전 선수 통계까지 상세히 제공한다. 팬 맞춤형 기능 또한 강화했다. 'MY SEFC'에서는 응원하는 선수로 유니폼을 꾸미고 예매 내역, 이벤트 참여 기록, 직관 시 승률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모바일 티켓 기능까지 포함돼 시즌권 보유자는 실물 카드 없이 간편히 입장할 수 있다. 모바일 티켓 역시 지류 티켓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구현돼 소장 가치를 더한다. 이 밖에도 '레울키즈 패키지', '온필드 프로그램' 등 서울 이랜드만의 특별한 홈경기 체험 이벤트를 간편히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출시를 기념해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앱에 가입한 뒤 'FAN-이벤트 참여'에서 간단한 설문을 완료하면 오는 7월 19일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2025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켄싱턴리조트 숙박권(1명),▲비기캐리어 20인치(5명),▲이랜드 상품권 5만 원권(10명)도 증정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팬분들께서더 쉽고 직관적으로 콘텐츠를 즐기실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팬분들과 접점을 넓혀가며 팬 프렌들리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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