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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4-02-27 22:12:43
제        목   ‘이제 선수 제치지도 못하네’... 맨유 떠난 산초, 도르트문트에서도 최악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제이든 산초가 도르트문트에서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간) “최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이든 산초의 영상이 공개되어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이 '훈련 성과' 때문에 산초가 아스널전 패배에서 빠졌다고 주장한 후 그의 미래는 의심스러워 보였다. 선수는 반격하고 주장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르며 자신이 '제물'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산초는 또한 그의 누락에 "다른 이유"가 있으며, 그가 "오랫동안 희생양이 되어 온 것은 불공평하다"라고 주장했다. 텐 하흐는 산초가 팀에 다시 합류하려면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산초는 아직 사과하지 않고 있다.

그 이후로 산초는 맨유의 모든 1군 행사에서 배제되었고, 훈련과 식사, 심지어는 선배 동료들과도 떨어져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초는 이제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한 후 분데스리가의 이인자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복귀를 확정 지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구매 옵션이 없는 임대 이적을 완료한 후 산초는 "오늘 라커룸에 들어왔을 때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구단을 안팎으로 잘 알고 있고, 이곳의 팬들과 항상 친하게 지냈으며, 구단 관계자들과도 연락이 끊긴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루빨리 팀 동료들을 다시 만나 경기장에 나가 웃는 얼굴로 축구를 하고, 골을 넣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산초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도르트문트로의 복귀가 자신의 커리어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기를 바랐지만 지금까지는 예전 수준으로 돌아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복귀한 첫 두 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했지만 산초는 5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26일(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다.

산초는 이 경기에서 75분을 소화했지만 골을 기록하거나 동료들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제공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일부 팬들은 이미 산초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고, 다른 팬들은 산초의 몰락에 슬픔을 느끼고 있다.

트위터에 산초가 호펜하임 수비수들을 상대로 드리블을 시도하지만 실패를 반복하는 영상이 “이제는 슬프기만 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올라왔다.







산초의 부진에 대해 독일 언론도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독일 매체 ‘데어 베스텐’은 “지난 울 이적 기간에 제이든 산초가 돌아왔을 때 도르트문트는 매우 기뻤다. 그는 팬들을 정말 행복감에 빠뜨렸다. 하지만 몇 주 후 더 이상 그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TSG 호펜하임을 상대로 서포터들은 산초가 마침내 첫 골을 넣기를 바랐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하지만 그들은 다시 한번 실망했다. 호펜하임을 상대로 또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그는 아마도 경기장에서 최악의 선수였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여름에 산초를 완전 영입으로 떠나보낼 것으로 알려졌지만 도르트문트의 제바스티안 켈 스포츠 디렉터는 이미 도르트문트가 산초를 영입할 여력이 없을 것 같다고 인정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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