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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3-09-26 22:13:54
제        목   ‘너무 기쁜 나머지..’ 황희찬 동료, 489일 만에 득점 후 ‘1골 5세레머니’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황희찬의 팀 동료 페드로 네투가 득점 이후 여러 가지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지난 25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페드로 네투가 루턴을 상대로 득점한 뒤 책에 있는 거의 모든 세레머니를 사용했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24일(한국 시간) 영국 루턴 커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루턴 타운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울버햄튼은 전반 37분 만에 수적 열세에 처했다. 울버햄튼 벨가르드가 록키어를 향해 태클을 했다. 이후 두 선수의 다리가 엉키며 둘 다 일어나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벨가르드가 록키어를 발로 차며 레드카드를 받았다.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울버햄튼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4분 네투가 측면에서 수비수와 경합에서 이겼다. 네투는 날카로운 드리블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루턴 타운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울버햄튼이 실점하며 1-1로 경기가 끝났다.




득점 이후 네투의 세레머니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주먹을 휘두르며 관중석을 향해 달려갔다. 달려가면서 네투는 자신의 귀에 손을 갖다대며 호응을 유도했다.

세레머니는 끝나지 않았다. 그는 관중들과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네투는 자신의 마킹을 들어 올렸고, 울버햄튼의 앰블럼을 가리키며 기쁨을 나눴다. 한 골을 넣은 뒤 무려 5개의 세레머니를 펼쳤다.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네투의 세레머니는 유독 길고 종류가 다양했다. 이유가 있었다. 네투의 이번 골은 무려 489일 만에 득점이었다. 그의 마지막 득점은 2021/22시즌 PL 38라운드 리버풀전 선제골이었다.




네투는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기간이 길었다. 지난 시즌 초반엔 발목 수술을 결정했고, 회복으로 인해 월드컵에도 나서지 못했다.

이번 시즌엔 네투의 컨디션이 완벽하게 살아나는 모습이다. 네투는 특유의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 날카로운 왼발 킥을 이용해 리그 6경기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토트넘 제임스 메디슨과 도움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사진=스포츠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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