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egory
[수상
내역 상세 보기]
|
|
 |
| 글작성자 |
|
|
|
| 제 목 |
아틀레티코 황당, 바르셀로나 "모라타 18개월 단순 임대 해줘" |
|
|
|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알바로 모라타(30, 유벤투스)를 1년반 동안 단순 임대하기를 바라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모라타 영입을 위해 원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년6개월 임대 이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페란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공격수 보강을 한 바르셀로나지만 믿고 있는 안수 파티가 2개월 이상 장기 이탈하게 되면서 또 다른 공백이 생겼다.
최전방 공격수가 떠오르지 않는다. 멤피스 데파이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선호하지 않고 루크 더 용은 무게감이 떨어진다.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는 장기 부상 이후 돌아오는 거라 최전방을 믿고 맡길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스페인 라리가가 낯설지 않은 베테랑 공격수를 찾던 바르셀로나는 모라타를 낙점했다. 모라타는 스페인 태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기에 라리가 적응이 수월하다.
모라타 이적의 문은 조금 열렸다. 현 소속팀인 유벤투스는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영입이 가까워지면서 임대생인 모라타를 내줄 생각이 있다.
관건은 아틀레티코를 설득할 수 있느냐다. 직접적인 리그 라이벌이라 모라타를 쉽게 내줄지 의문이다. 더구나 바르셀로나는 당장 큰 돈을 쓸 수가 없어 아틀레티코를 유혹하지 못하고 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1년반 동안 의무 이적 조항 없이 단순 임대만 원한다"고 전했다. 당연히 아틀레티코는 거절했다. 이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모라타를 임대하더라도 6월에 3천만 유로(약 405억원)로 완전 영입하는 조건을 원한다. 이 금액은 앙투안 그리즈만의 완전 이적 금액 4천만 유로(약 540억원)에서 공제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현재 글 주소 : http://www.fifakorea.net/bbs/zboard.php?id=fifanews&no=223743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