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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2-01-29 01:02:25
제        목   '제2의 바란'으로 불리던 특급 유망주, 아스널 떠나 프랑스로?



[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윌리엄 살리바(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아스널의 작별 가능성이 떠올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 “마르세유로 임대 이적한 살리바의 완전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마르세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하면 그는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살리바는 프랑스 출신 센터백으로 일찌감치 특급 유망주로 거론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만 17세 때 생테티엔에서 일찍이 데뷔 무대를 밟은 그는 이듬해 곧바로 주전을 꿰차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살리바는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발밑이 좋아 깔끔한 수비와 빌드업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어린 나이 못지않게 침착하게 판단하고 볼을 처리하는 능력이 높게 평가된다.

'제2의 바란' 별명까지 붙으며 많은 클럽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9년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선정한 축구 유망주 1위에 올랐으며 2001년생 중 시장가치 3위에 등극했다.

아스널은 일찍부터 그를 눈여겨보며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리고 2019년 그를 품었다.

살리바는 큰 기대를 모았지만 불안한 수비력 탓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는 점점 팀 내 입지를 잃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설상가상, 가정사까지 겹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결국 아스널은 살리바를 OGC 니스로 임대 보냈다. 그는 니스에서 반 시즌 동안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준수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프랑스 리그1 올해의 수비수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아스널 돌아왔을 때 여전히 그가 설 자리는 없었다. 결국 지난해 여름 마르세유로 재차 임대를 떠났다.

살리바는 마르세유 이적 후 줄곧 주전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마르세유의 14경기 무실점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살리바의 마르세유 완전 이적설이 떠올랐다. 현지 보도에 의하면 살리바의 임대 계약에는 완전 이적 조항이 없다. 하지만 살리바는 현재 마르세유 생활에 만족하고, 구단 역시 그를 영입하길 원한다.

마르세유는 현재 3위로 2위 니스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 흐름이라면 마르세유가 UCL에 진출할 수도 있다. 최고 수비 유망주로 꼽혔던 살리바가 아스널을 떠나 리그1에 정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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