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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여름 수비 보강 계획, 뮌헨 수비수 쥘레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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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검증된 카드에 주목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니클라스 쥘레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첼시가 이번 여름 쥘레를 영입할 계획이다. 예상 이적료는 2,600만 파운드(약 405억 원)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올 시즌 2억 2,000만 파운드(약 3,432억 원)를 투자하며 대대적으로 전력 보강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고, 프랑크 램파드 전 감독이 경질되는 아픔을 겪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으로 최근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 그러나 현재 선두와 격차가 벌어진 만큼 리그 우승은 사실상 어려워진 상태다.
투헬 감독도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의 최우선으로 수비를 꼽았다.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독일 출신 수비수들을 지켜봤고, 쥘레를 낙점했다.
쥘레는 현재 뮌헨과 2022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뮌헨도 재계약 실패 시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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