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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9-05-27 00:56:47
제        목   [K리그 13R] 90분 공방전 끝은 무득점… 대구-수원 0-0 무승부



[스포탈코리아=대구] 김성진 기자= 대구FC와 수원 삼성이 소득 없는 공방전 끝에 득점없이 비겼다.

대구와 수원은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13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양팀은 접전을 벌였으나 상대 진영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지 못하면서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대구는 6승 5무 2패 승점 23점, 수원은 3승 5무 5패 승점 14점을 기록했다.

양팀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대구는 조현우(GK), 한희훈, 홍정운, 정태욱, 강윤구, 츠바사, 정승원, 김우석, 세징야, 김대원, 에드가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이에 맞선 수원은 노동건(GK), 고명석, 양상민, 구자룡, 홍철, 사리치, 최성근, 신세계, 염기훈, 데얀, 바그닝요가 선발로 나섰다.

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수원이었다. 수원은 전반 6분 바그닝요의 프리킥, 전반 7분 홍철의 코너킥을 고명석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원의 공격을 막은 대구는 전반 12분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다. 세징야가 빠른 돌파로 수원 문전을 침투한 뒤 슈팅했다. 수원은 노동건이 쳐냈으나 쇄도하던 에드가가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격으로 대구가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에드가, 세징야, 김대원은 수원의 뒷공간을 파고들며 골을 노렸다. 전반 20분 김우석의 크로스를 김대원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23분에는 에드가의 슈팅이 나왔다. 28분에도 세징야가 골을 노렸다.

효과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한 수원은 전반 29분 바그닝요 대신 한의권을 투입했다. 그러나 공격 변화의 효과는 오지 않았다. 대구는 계속해서 수원 진영을 침투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수원은 전반 45분 홍철이 대구 골대를 향해 슈팅을 날렸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반전에 고전한 수원은 후반전에 들어서자마자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나서며 분위기를 바꿨다. 한의권, 사리치의 슈팅이 나오면서 대구의 기세를 저지했다. 에드가, 김대원, 세징야를 집중 방어하며 대구 공격의 흐름을 끊었다.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간 수원은 후반 16분 데얀이 대구 골대 정면에서 왼발슛을 날렸으나 골대 위로 넘어갔다. 후반 20분에는 데얀이 빠지고 오현규가 투입되며 또 한번 변화를 주었다.

좋은 기회를 잡지 못하던 대구는 후반 28분 모처럼 빠른 역습으로 수원 뒷공간을 침투했다. 그러나 예리한 마무리는 나오지 않았다. 대구는 장성원, 정선호, 박한빈을 연이어 투입하며 골을 노렸다. 그렇지만 수원 수비를 흔들 공격은 나오지 않았다.

대구는 홈 분위기를 등에 업고 골을 노렸다. 하지만 수원은 집중력 있게 수비했다. 수원도 골을 얻기 위해 남은 시간 공격에 나섰지만 정확한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후반 46분 대구는 에드가의 헤딩이 굴절되자 골대 왼쪽에 있던 박한빈이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에드가의 헤딩 상황이 파울로 선언돼 골 인정이 되지 않았다.

양팀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골을 노렸으나 골망은 흔들리지 않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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