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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8-19 14:27:59
제        목   모나코 폭로, “레알 회장, 음바페 영입 실패 뒤 항상 비난”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AS 모나코를 비난한 것이 드러났다. 지난해 여름 킬리앙 음바페 영입에 실패한 뒤 화풀이를 하는 것이다.

17일 프랑스 ‘RMC 스포츠’에 따르면 모나코의 바딤 바실리예프 부회장은 “페레스 회장은 항상 레알에 음바페를 이적시키지 않은 것을 비난한다”고 폭로했다. 페레스 회장의 계속된 비난을 참지 못하고 언론을 통해 그의 행동을 비판한 것이다.

레알은 지난해 여름 음바페 영입에 공을 들였다. 음바페는 2016/2017시즌 44경기에서 26골을 터뜨리며 모나코에 17년 만의 리그앙 우승을 안겼다. 또한 모나코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았다.

레알이 이런 활약을 펼친 음바페를 놓칠 리 없었다. 그러나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PSG는 1년 임대 뒤 완전 영입의 형태로 음바페, 모나코와 계약했다.

레알이 음바페를 노린 것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르)를 대체하기 위해서였다. 음바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7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페레스 회장은 호날두의 노쇠화 혹은 이적에 대비하기 위해 음바페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실패했다.

그 실패의 원인을 모나코에게 돌리며 비난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페레스 회장의 명백한 잘못이다. 선수 영입, 이적 때는 언제든지 변수가 있다. 모나코가 무조건 레알에 선수를 보내야 할 이유도 없다. 그럼에도 페레스 회장은 외부 탓을 하고 있고 그 대상을 모나코로 못 박아 버렸다.

모나코도 참을 만큼 참다 결국 폭발했다. 그리고 이번 폭로로 페레스 회장에 대한 인망은 더욱 떨어지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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