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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7-06-18 23:21:41
제        목   해트트릭 원맨쇼…아센시오의 U-21 정복이 시작됐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가 최고 유망주 대회인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챔피언십서 해트트릭으로 최고 평가를 입증했다.

스페인 U-21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폴란드에서 열린 2017 UEFA U-21 챔피언십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마케도니아를 5-0으로 제압했다.

어린 무적함대 스페인의 면면은 화려하다. 아센시오를 필두로 헥토르 베예린(아스널), 호세 가야(발렌시아), 헤라르드 데울로페우(에버턴), 사울 니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니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산드로 라미레스(말라가) 등 A대표팀과 크게 차이 없는 선수 구성을 자랑한다.

그 중 단연 핵심은 아센시오다. 마케도니아를 상대로 스리톱의 왼쪽 윙포워드로 나선 아센시오는 3골을 홀로 터뜨리며 첫 경기부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아센시오는 이번 대회 헤나투 산체스(포르투갈), 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와 함께 대회를 빛낼 최고 자원으로 손꼽힌다.

아센시오는 유망주 원석을 넘어 화려하게 가공된 보석이다. 올 시즌 임대 생활을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아센시오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38경기를 뛰며 10골 4도움을 올렸다. 기술과 속도를 겸한 아센시오는 시즌 막바지 가레스 베일이 부상으로 빠진 틈을 확실하게 메우면서 새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함께 공격을 이끌 가능성을 입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센시오를 지키기 위해 최근 바이아웃 3억5천만 유로(약 4,420억원)에 재계약을 합의했다.

스페인 U-21 대표팀에서는 더욱 빛났다. 하프라인부터 단독 돌파 후 골을 넣고 중거리 슈팅도 정확하게 골문에 꽂았다. 아센시오는 한 경기 만에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입증했고 2013년에 이어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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